
인본주의 심리학
1950년대 사르트르 등의 철학자가 주창한 실존주의의 영향으로 인본주의 심리학이 파급되었습니다. 주요 심리학자로는 욕구 이론을 주창한 매슬로, 인간중심 심리치료를 주창한 로저스, 직관적이며 전체적 인지를 중시한 장이론인 게슈탈트 심리학을 주창한 펄스(F. Perls) 등이 있습니다.
인지주의 심리학
인지심리학은 감각 정보를 변형하고, 단순화하며, 정교화하고, 저장하며, 인출하고 활용하는 등 모든 정신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역사적으로는 장 피아제의 인지발달 이론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겠으나 20세기 후반(1960년대 이후)에 본격적으로 일어난 '인지 혁명'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당대를 지배하고 있던 행동주의 심리학은 인간을 단순한 자극-반응의 체계로 보았는데, 이에 따라 행동주의 심리학은 '블랙박스 심리학'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은 관찰, 측정이 가능한 것만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로 인해 인간의 심적, 내적 과정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이러한 자극-반응이 어떠한 경로와 기제를 통해 일어나는지를 거의 규명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안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엄 촘스키 등 언어학자들과 앨런 튜링 노이만 등의 컴퓨터과학자들의 영향을 받아 인지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촘스키는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인간의 내적 심리 과정이어야 함을 주장하여 행동주의 심리학을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당대 심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현재 심리학계의 중요한 흐름 중 하나인 인지주의 심리학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인지심리학은 행동주의 심리학과 달리 내적인 심리 과정을 중시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주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인지심리학의 주된 특징 중 하나는 인간의 심리과정을 컴퓨터의 정보처리 과정에 비유하여 이해한다는 것인데 이는 인접 학문의 영향을 받은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인지심리학은 흔히 인간 정보 처리론(human information processing)이라고도 불립니다. 인지심리학은 현재 인접 학문-철학, 컴퓨터과학, 신경과학, 언어학 등-과 협력하여 인간 인지과정의 신비를 벗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서 크게 간학문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지주의 심리학의 거장으로는 앨버트 엘리스, 아론 연구 방법과 거론됩니다.
심리학의 연구방법론
심리학도 다른 사회과학 분야들과 마찬가지로 질적 양적연구방법 연구 방법은,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합니다. 전자는 주로 임상가들에 의해, 후자는 주로 기초 분야 전공자들에 의해 많이 사용되나 양자가 혼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적 쉬운 연구 대상의 특성을 수치화, 계량화하기 연구 방법이 경우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반응시간(response time) 연구 적합한 사례로는 지식을, 지능 연구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양적 연구방법은 통계학의 요인분석(Factor analysis) 등이 이용하여 연구 대상의 특성을 기술하고, 예측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심리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양적 연구방법론에는 쉽다는 문항반응이론과 다층 모형(Multilevel model),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 경로분석(path analysis) 등이 깊이 있게 있습니다. 양적 연구방법론의 가장 큰 강점은 일반화하기에 연구 대상의 것입니다. 질적 연구방법은 이와는 다르게 소수의 사례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임상가들에 의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질적 연구방법론에서는 상담, 질문지 작성 등의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내담자나 연구대상의 심리적 상태를 심도 있게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이 사용하는 방법의 과학성은 심리학을 경험과학답게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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