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와 포도
인지부조화의 고전적인 설명은 이솝의 "여우와 포도"라는 우화에서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여우는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 포도를 보고 이를 먹고 싶어 합니다. 여우가 그것을 닿을 수 없다고 생각하자, 그는 포도가 아직 덜 익었거나 실 것이라며 먹을 가치가 없다고 결정 내립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모든 멍청이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경멸할 수 있다’입니다. 이 예는 다음과 같은 패턴을 따릅니다: 무언가를 원한다. 그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을 비판하며 자신의 부조화를 줄인다. 욘 엘스터는 이와 같은 패턴을 ‘좋을 대로 적응하기(adaptive preference formation)’라고 불렀습니다.
인지부조화가 특정한 경우에서 발생할 때의 예
인지부조화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논리적 모순
만약 어떤 사람이 인간은 가까운 미래에 달에 이를 수 있다고 믿고 또한 사람은 지구에서 떠날 수 있는 기계를 구축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이 두 인지는 서로 부조화를 이룹니다. 사람의 관점은 그 개인의 사고 과정 안에 있는 논리적인 배경을 따릅니다.
문화적 관습
만약 어떤 사람이 격식을 차린 저녁에서 다루기 힘든 닭의 뼈를 손으로 들었다면, 그가 하는 행동에 대한 인식은 그가 알고 있는 격식을 차린 식사 예절의 인식과는 다릅니다. 이러한 부조화는 문화가 어떤 것이 일치하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은지 정의 내리기 때문입니다. 다른 문화에서는 두 가지 인식이 전혀 부조화를 이루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생각이 자신의 일반적 가치관과 배치될 때
따라서 만약 어떤 사람이 B 당을 옹호하지만 A당의 후보자를 더 지지한다면 이 두 가지 의견에 해당하는 인지적인 요소는 부조화를 이룰 것입니다. 왜냐하면 B당을 지지하는 것은 B 당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경험
만약 어떤 사람이 빗속에서 서 있지만 그 자신이 젖고 있다는 증거를 찾지 못할 때 이 두 가지 인지는 부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가 비 올 때 밖에 있으면 젖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빗속에 있던 경험이 없다면 두 가지 인식은 부조화를 이루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사례
담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몸에 담배가 해롭다는 것을 알고 끊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는 행동보다 담배를 피우는 행동을 정당화하여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쉽고 편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담배를 계속해서 피웁니다. 그들은 주로 '담배 때문에 병에 걸리는 사람은 극소수여서 난 피워도 안 걸릴 거야.' '금연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질병이 더 크고 무섭다'라고 생각을 변화시켜 자신의 담배를 피우는 행동을 정당화합니다.
서정희
서정희 씨는 남편인 서세원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여 고소했습니다. 결국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형을 받고 형사소송이 종결되었습니다. 누구도 지난 30년간 같이 살아온 서세원 씨 부부가 이런 식으로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는 드물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방송에 가끔씩 비치는 그들의 모습은 항상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의 전형적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녀의 저서 '사랑스러운 악처 서정희의 작은 반란'에서 서세원 씨와의 연애시절 스토리와 살림살이 노하우 등을 기술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사에서 그녀는 '결혼 생활 32년 동안 포로로 살았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양 측의 말을 전부 들어봐야 하겠지만, 그녀가 결혼생활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인지와 다른 행동들을 해왔던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 서세원 씨가 잠시 목사로 생활할 때 '변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부부생활을 있어갔다고 진술했는데, 이는 자신의 인지를 변화시켜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으로 인지부조화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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